
▲뉴진스 다니엘(비즈엔터DB)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어도어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금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다니엘을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다만 구체적인 청구액 규모와 귀책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어도어 측은 이번 분쟁과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책임이 있다며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다.
하니는 팀 잔류를 선택했다. 어도어는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어도어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복귀 의사를 밝힌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까지 복귀 대열에 합류했다.
나머지 멤버 민지는 현재 소속사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 측은 "민지와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