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무' (사진제공=SBS )
1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50년 전에 이미 화상통화, 원격의료, 1인 미디어 시대를 예언한 천재 예술가 백남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가수 전효성, 배우 김국희, 안세호가 리스너로 출격한다.
백남준은 스승의 넥타이를 가위로 잘라버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동양에서 온 문화 테러리스트’라 불리며 유럽 예술계를 발칵 뒤집는다. 이후 세계 최초로 ‘비디오 아트’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백남준은 TV를 이용한 예술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1984년 인공위성을 이용한 예술을 최초로 기획한 그는 미국 350만 명, 프랑스 150만 명, 대한민국 680만 명이 생방송으로 작품을 지켜보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를 바탕으로 백남준은 ‘미술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예술가로 우뚝 선다.
그런데 사회적 지위와 명성을 얻고 난 뒤에도 그의 ‘괴짜스러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황금사자상 수상 기념으로 현직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서 백남준은 부스스한 머리와 삐뚤어진 넥타이, 후줄근한 차림으로 나타났다고. 그런데 이조차도 퍼포먼스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전효성은 “진짜 멋진 것 같다. 항상 시대를 앞서가시네”라며 존경을 표한다.
천재 예술가 백남준과 故 이건희 회장, 홍라희 여사와의 특별한 인연까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시대를 뛰어넘은 예술가 백남준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는 ‘꼬꼬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