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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심리 스릴러 연극 'THE WASP(말벌)' 출연 확정
입력 2026-01-13 11:00   

한국 초연 주연 발탁…6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

▲소녀시대 권유리(사진제공=SM)

권유리가 심리 스릴러 연극 'THE WASP(말벌)' 출연을 확정했다.

권유리는 오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세종 S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연극 'THE WASP(말벌)'에 출연한다. 'THE WASP(말벌)'는 20년 만에 재회한 고교 동창생 '헤더'와 '카알라'의 이야기를 그린 2인극이다. 2015년 영국 런던 햄스테드 극장에서 초연돼 호평받은 작품으로, 이번 무대는 한국 초연이라는 점에서 연극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권유리는 가난의 굴레 속에서 거친 생존을 이어가는 인물 '카알라' 역을 맡았다. 그는 인물 내면의 균열과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권유리의 연극 복귀는 2020년 '앙리할아버지와 나' 이후 약 6년 만이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심리 스릴러 영화 '침범'에서 트라우마를 가진 특수 청소 업체 직원 '김민' 역을 맡아 어두운 감정선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다. 영화에 이어 연극 무대에서도 스릴러 장르를 선택하며 도전을 이어간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권유리가 밀도 높은 2인극 무대에서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