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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최강록 요리,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네
입력 2026-01-15 01:40   

▲최강록(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2'가 최강록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그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전무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13일 공개된 '흑백요리사2'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강록은 흑수저 '요리괴물'(이하성)을 상대로 심사위원 만장일치 2대 0 승리를 거뒀다. 깨두부를 활용한 국물 요리로 정상을 차지한 그는 "나를 위한 요리에서만큼은 조림에서 쉬고 싶었다"며 "나는 그저 묵묵히 일하는 요리사 중 한 명일 뿐"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그런데 프로그램 종영 직후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이 '흑백요리사 성지'로 불리며 예약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정작 최종 우승자인 최강록의 음식은 현재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가 운영하던 '식당 네오'는 2024년 말 문을 닫았다. 이후 최강록은 '냉장고를 부탁해', '주관식당' 등 방송 활동과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에 집중해 왔다. 이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셰프들 식당은 줄을 서는데 우승자 식당만 없다", "제일 먹어보고 싶은 음식을 제일 못 먹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강록은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 이어 이번 '흑백요리사2'까지 두 번의 서바이벌 정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조림 요리의 대가로 불리며 '조림핑'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만큼, 그의 매장이 생기길 기다리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