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버스노동조합(서울버스노조) 파업 이틀째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특별조정위원회 2차 사후 조정회의에서 김정환(왼쪽) 서울시버스사업조합 이사장과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인사하고 있다.(이투데이DB)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며 파업 이틀 만에 운행 정상화에 나선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4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 조정회의에서 특별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양측이 극적인 합의점을 도출함에 따라 버스노조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온 총파업을 즉시 철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버스는 15일 첫차부터 전 노선이 다시 정상 운행된다.
앞서 노사는 임금 인상 폭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에 돌입했으나, 시민 불편 가중과 시의 중재 노력 끝에 파업 이틀 만에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