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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외국인 환불 지원 서비스 '안심케어' 론칭
입력 2026-01-15 15:00   

▲크리에이트립 안심케어 서비스(사진제공=크리에이트립)
크리에이트립이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 발목을 잡던 고질적인 '환불 문제' 해결에 나섰다.

크리에이트립은 여행 예약 시 외국인들의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핵심 요소인 환불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플랫폼이 직접 환불을 지원하는 독자적인 유료 서비스 '안심케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5년 외국인 관광객 불편신고 중 ‘예약 취소 및 위약금’ 관련 민원은 일반숙소(34.2%), 모텔·게스트하우스(28.6%) 등 숙박 분야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업체마다 상이한 기준과 까다로운 환불 조건은 그간 K-관광의 고질적인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크리에이트립은 복잡한 환불 증빙 절차와 업체마다 다른 규정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함에 착안해 보험 가입 없이도 환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독자적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케어는 여행 상품의 기본 환불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에도 플랫폼이 직접 환불을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 부담은 낮추고 이용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크리에이트립에서 여행 상품 결제 시 금액의 10%를 수수료로 지불하면 안심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기상 악화나 일정 변경은 물론, 단순 변심 등 취소 사유와 관계없이 결제 금액의 60%를 환불받게 된다. 예약한 상품을 이용하지 못했을 경우 예약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하면 환불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안심케어는 까다로운 증빙 서류를 제출하거나 번거로운 보험 청구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크리에이트립 내 예약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되며, 향후 주요 이용 국가를 고려해 지원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파트너사별로 제각각이었던 환불 정책을 하나로 통합해 외국인 관광객의 심리적 예약 장벽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방한 관광의 표준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