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엘이 3차 촛불집회에 참석했다.(사진=이엘 인스타그램)
이엘이 지난 12일 열린 3차 대규모 촛불집회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 이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근혜는 퇴진하라', '독일검찰과 공조해서 비자금규모 파악하라. 왜 수사 거꾸로 하냐'라고 적힌 피켓을 찍어 공개했다.
이는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서울 각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해 전한 것으로 이날 시위에는 김규리, 김동완, 김미화, 김여진, 김제동, 문성근, 안소미, 오창석, 이기우, 이청아, 전인권, 지소울, 이승환, 조PD, 허지웅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했다.
또한 고소영, 김유정, 서신애 등은 오후 7시 항의의 전등끄기에 동참하며 온라인 상에서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이날 촛불집회에는 1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몰리며 19일, 26일 열릴 4차, 5차 촛불집회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