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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래퍼하면 그룹에 피해가 온다"
입력 2017-03-26 16:23   

(▲MBC '섹션TV 연예통신' )

'섹션TV 연예통신' 하이라이트가 양요섭의 래퍼를 반대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롭게 돌아온 중고신인 하이라이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이날 '하이라이트' 이름에 대해 손동운은 "비스트 시절 마지막 앨범명이 하이라이트였다"라며 "그래서 하이라이트로 팀병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요섭은 "원래 내 생각에는 '위드 어스'란 이름을 생각했는데 (멤버들에게) 무시 당했다. 편의점 느낌이라고"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비스트 보다 더 유명해지고 싶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포지션에 대해' 양요섭은 "신인이라 포지션 변경이 있다면 나는 래퍼를"이라고 말했고, 이 말에 이기광은 "그렇게 포지션을 변경하면 하이라이트 그룹에 해가 되는 일"이라고 반박해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용준형은 "최근에 팬들과 대중들이 웃을 일이 없었다"라며 "우리 노래를 듣고 잘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면서 1위 공약에 대해 "1위를 한다면 무대에서 찌푸리는 일 없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