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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오늘(25일) '뉴스룸' 생방송 출연…"손석희 호감으로 결정"
입력 2017-05-25 10:34   

▲송강호(사진=윤예진 기자)

송강호와 손석희 앵커가 만난다.

25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서는 송강호가 대중문화 인터뷰 코너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탄핵 정국 속에서 7개월간 중단된 대중문화 인터뷰의 첫 손님으로 등장하는 것.

송강호가 방송국을 찾아 단독으로 인터뷰를 갖는 건 데뷔 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송강호는 '뉴스룸' 손석희 앵커에 대한 호감으로 녹화가 아닌 생방송으로 인터뷰에 임하기로 결정했다.

송강호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영화계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인물. '뉴스룸' 측은 송강호 영화 인생 20년과 올 여름 개봉 예정인 '택시운전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한 작품. 자연스럽게 5.18 민주화 운동과 영화 '변호인' 출연 이후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야기 가 오고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송강호의 출연과 함께 부활한 '뉴스룸' 대중문화 인터뷰는 앞으로 매주가 아닌 비정기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