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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측 “켄 논란 죄송, 더욱 신중하겠다”
입력 2017-05-25 12:02   

▲빅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빅스 측이 최근 불거진 영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5일 비즈엔터에 “‘빅스 상사’ 영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빅스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빅스 상사’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화면에 등장한 켄의 스케치북에 부적절한 단어가 쓰인 것이 발견, 해당 영상은 삭제조치 됐다.

소속사 측은 “당사 부주의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은 채 공개됐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된 것으로 거듭 사과드린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빅스는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음반 ‘도원경’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빅스 상사’ 영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사 부주의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은 채 공개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된 것으로 거듭 사과드립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