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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제22회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 소감 “더 좋은 배우 되겠다”
입력 2017-05-25 13:43   

▲배우 손예진이 지난 24일 제22회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손예진이 제22회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손예진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일이 자꾸 자꾸 생기네요"라며 앞서 이날 열린 제22회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더 성숙해지고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배우가 되는 길을 끊임 없이 고민하고 노력할께요. 다들 행복하고 감사한 밤 되세요"라며 글을 맺었다. 더불어 공개된 흑백사진 속에는 화려한 무늬에 원피스를 입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제22회 춘사영화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여우주연상은 '비밀은 없다'의 손예진이 받았으며 최우수감독상은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남우주연상은 '터널'의 하정우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