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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개리 in 하와이” 개리, 결혼 발표 이후 첫 SNS
입력 2017-06-20 09:11   

▲가수 개리(사진=개리 SNS)

가수 개리가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발표 이후 약 50일 만이다.

개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하와이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근황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할 말을 잃었다”는 감탄사만 덧붙였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반가움을 드러냈다. SBS ‘런닝맨’을 통해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만큼 해외 팬들의 반응이 특히 더욱 뜨거웠다.

개리가 SNS를 통해 팬들과 만난 것은 지난 4월 결혼 발표 이후 처음이다. 당시 그는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는 글로 결혼을 직접 알렸고 소속사 및 동료 배우들조차 결혼 소식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은 더욱 컸다.

한 해외 팬은 “당신과 당신의 아내가 행복하길 바란다. 미래의 아기가 너무 보고 싶다”는 댓글로 늦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다른 해외 팬은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부디 다시는 우리를 떠나지 말라.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당부를 남겼다.

한편, 개리는 오는 27일 말레이시아로 출국, 프로모션을 겸한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