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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보라 열애? 필독과 친한 건 알고 있었다"
입력 2017-06-28 15:08    수정 2017-06-28 15:09

▲다솜(사진=SBS)

다솜이 보라와 필독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이지훈, 조윤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다솜은 과거 씨스타 활동에 대해 "우리 네 명이 각자 길에 집중할 시기라 생각해서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우린 사이도 너무 좋았다. 불미스러운 일 때문이 아니라 정말 저희가 원해서 저희 길 걸어나가야 할 시기라 생각해서 해체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씨스타 출신 보라, 빅스타 필독(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다솜은 또 이날 불거진 보라와 빅스타 필독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두 분이 친한 건 알고 있었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순간에 함께 있던 세 여자 강하리(김주현 분), 김은향(오윤아 분), 민들레(장서희 분)가 서로 의기투합하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토요일 저녁 시간대를 평정하며 시청률 1위 기조를 이어가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씩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