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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입 아나운서 주시은, '모닝와이드' 빛낸 비타민 활약상
입력 2017-07-04 18:14   

▲SBS 주시은 아나운서(사진=SBS)

SBS ‘모닝와이드’의 주시은아나운서가 매일아침 통통튀는 비타민 역할을 해내고 있다.

주시은은 17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SBS 아나운서가 됐다. 이제 막 입사 6개월차가 된 주시은 아나운서는 ‘생생지구촌과 잘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이미지’라는 평가 덕에 주중에 방송되는 ‘모닝와이드’ 2부 코너 ‘생생지구촌’을 맡으며 해외의 이슈들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백여개가 넘는 지구촌의 숨은 소식을 밝고 활기차게 전하고 있다. 그가 전한 소식만 해도 16명의 스포츠선수들이 펼치는 고공 군무, 폭포아래 떨어지는 로프스윙 아이템을 시작으로 한달 여 동안 오토나마키 운동법, 오디션프로그램의 복화술을 쓰는 어린이, 1천명이 참여한 집단군무, 외발자전거 묘기 등 매우 다양하다.

SBS 관계자는 “이를 위해 주시은 아나운서가 매일 오전 3시 50분에 기상하며 하루를 열고 있다. 집에서 4시 50분 출발, 5시 20분에 회사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준비에 들어간다”면서 “이후 분장과 의상 준비를 마친 뒤 6시 10분에 대본과 영상을 보며 방송 준비에 돌입, 6시 50분부터 본격적으로 ‘생생지구촌’을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BS 주시은 아나운서(사진=SBS)

입사한지 이제 6개월된 주시은 아나운서지만 ‘모닝와이드’의 ‘생생지구촌’ 코너 뿐만 아니라 ‘열린TV 시청자 세상’에 출연,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더빙에도 참여하면서 아나운서로서의 자질도 점점 넓혀가고 있다.

이에 대해 주시은 아나운서는 “뉴스전달자로서 신뢰감과 믿음을 전달해주고 싶고, 또한 예능과 교양프로그램을 통해 밝음과 때로는 웃음도 선사할 줄 아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모두 모니터하면서 표정과 말투와 속도 등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꼼꼼히 챙기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많은 선배들의 조언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는 “많은 선배님들께서 ‘잘했다고 해서, 그리고 조금 실수했다고 해서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말라’라고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신다”라며 “사실 처음에는 실수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선배님들의 이 같은 따뜻한 말한마디 덕분에 편해졌고, 이후 실수도 줄어들더라”며 선배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주시은 아나운서는 “무엇보다도 지금은 제가 가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늘 웃으면서 카메라를 향하고 있다”라며 “부디 우리 프로그램에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아침을 활기차고 기분좋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활약상은 주중 오전 6시 50분부터 방송되는 SBS ‘모닝와이드’의 코너 ‘생생지구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주시은 아나운서(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