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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여자 도봉순’, 서울드라마어워즈 최다 노미네이트
입력 2017-08-17 14:56   

(사진=JTBC 제공)

JTBC ‘힘쎈 여자 도봉순’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최다 노미네이트작이 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측은 17일 본심 진출작과 진출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에는 55개국에서 총 266편이 출품됐다. ‘한한령’의 영향으로 중국 출품작은 없지만, 역대 최다 출품 국가와 작품 수를 기록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JTBC ‘힘쎈 여자 도봉순’이 국내 드라마 가운데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는 것이다. 주연 박보영이 개인상 여자 연기자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작품상 미니시리즈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수상작은 오는 9월 7일 KBS2를 통해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