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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서주원, 배윤경에 "너 나 사랑하냐?" 돌직구
입력 2017-08-19 00:30   

(▲채널A '하트시그널')

'하트 시그널' 서주원이 배윤경에게 "사랑하냐"라고 물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하트 시그널'에서는 서주원과 배윤경이 영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윤경은 서주원에게 "내가 오지 누가 오겠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서주원은 인정하면서도 "올지 몰라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태워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배윤경은 "그럼 나 말고 다른 애들이 왔어도 태워줄 수 있어서 좋았겠다"고 슬쩍 떠봤다.

둘만의 시간에서 서주원은 배윤경에게 "너 나 사랑하냐"고 돌작구를 날렸다. 이 말을 들은 배윤경은 당황해하면서도 부끄러운 듯 웃었다. 배윤경은 "넌 어떤 여자가 이상형이냐"고 물었고, 서주원은 "난 정말 잘해준다. 그만큼 나를 챙겨주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배윤경은 서주원에게 "이번에 여자가 데이트 신청한 거였다"고 강조했고, 서주원은 "아무도 나한테 신청을 안 했다"고 서운해했다. 그러자 배윤경은 "그래서 내가 여기까지 달려왔다"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후 서주원은 서울로 올라오는 차 안에서 배윤경에게 "서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을 때, 많이 사랑해주는 게 좋은 거 같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