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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상아 양동근 효과? 시청률 한 달만에 12%대 진입
입력 2017-08-21 07:54   

'복면가왕'이 시청률 회복에 성공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라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전국기준 시청률 1부 8.1%, 2부 12.1%(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11.8%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 7월 16일 방송분 이후 한 달여만에 12%대로 재진입한 점이 인상적이다. 새로운 가왕의 승세가 이어지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더해지는 모양새다.

이날 방송에서는 2연속 가왕 영희에 대적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복면가수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래퍼 양동근의 의외의 보컬 능력과 더불어 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임상아가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