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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신현준, 오대환의 '방귀' 공격에 '당황'
입력 2017-08-21 16:46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시골경찰' 오대환이 방귀로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측은 21일 네이버 TV에 "오대환 순경의 업무일지 작성은 오늘도 고되구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대환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업무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때 선배가 등장해 오대환의 업무일지를 보고 당황한 듯 웃음을 지었다.

오대환의 업무일지는 '맨발의 여경과 점심 데이트' '소장님 환영합니다' 등 업무일지에 불필요한 문장 때문. 이에 수정을 하면서 오대환은 멋쩍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 선배 경찰은 "우비가 아니라 우의"라며 단어까지 수정해주는 듯 오대환을 배려한다.

이어 오대환은 고된 퇴근길에 빗속을 가르며 집으로 향한다. 이때 신현준은 "왔냐"라며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오대환은 "저 먼저 씻으면 안됩니까?"라며 비를 맞은 옷은 언급한다. 이에 신현준은 장난을 치며 "내가 먼저 하려고 했는데"라고 반박한다. 하지만 오대환은 큰 소리로 방귀를 뀌며 웃음을 보인다. 이에 신현준은 "먼저 씻으십시오"라면서 오대환의 방귀를 피해 웃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