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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매력 넘치는 촬영 현장 '극과 극' 분위기
입력 2017-09-01 01:33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병원선' 하지원의 매력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측은 지난 달 31일 네이버 TV에 "하지원, 갓은재의 매력터지는 온오프의 온도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극중 하지원(송은재 역)가 구한 환자는 재벌 2세 조현재(장성호 역)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원은 조현재에게 카리스마 매력을 전하며 차갑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촬영 중간 상큼한 미소로 조현재와 장난을 치는 하지원의 모습과 극중 캐릭터 송은재와 상반적은 매력을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원은 자신을 부르는 조현재에게 "또 봐야 되요?"라고 묻고, 조현재 역시 "왜 왔냐"라며 대사에도 없는 애드리브를 날리면서 장난을 친다.

앞서 지난 방송 말리 하지원은 강정호(송지호 분)가 갑판에서 사고로 팔이 절단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송은재가 도끼로 그의 팔을 내리쳐서 모두를 경악시켰다.

한편, 하지원이 출연하는 '병원선'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