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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원식당] 할매가 구워주는 '고등어'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2나길 16-1

주문하면 바로바로 구워주는 연탄불 화로 고등어 구이! 통통한 고등어 살을 뜨끈한 밥 위에 올려서.. 츄릅. 7천원으로 즐기는 빈티지 무드, 오늘 고등어 구이 어때?

북창동 [신성식당] 고기와 향긋한 '굴'을 함께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길 22-3

담백하고 고소한 고기에 향긋하고 탱글한 굴을 더하고 양념 가득 보쌈 김치로 돌돌 말아 한 입에 쏘옥. 퇴근 후 굴보쌈에 소주 한 잔? 스트레스는 하늘 나라로~!

마장동 [목포산꽃게] 매콤한 '꽃게찜' 침고여 / 서울 성동구 마장로 325

매콤~한 양념 생각만해도 침 고인다 침 고여! 뽀얗고 오동통한 게살에 낙지와 콩나물을 얹어 냠냠~ 게딱지에 밥을 슥슥 비벼먹고 누룽지로 개운하게 마무으리!

제주도 [명진전복] 밥 위에 핀 꽃 '전복'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

밥 위에 뽀얀 전복 꽃이 폈어! 전복 내장이 스며든 밥알에 단호박, 대추, 채소가 어우러져 한술 뜨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출렁이는 오션뷰 감상하며 전복돌솥밥 한 그릇 하자!

제주도 [맛나식당] 밥도둑은 너야 너! '갈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41

그릇에 빨간 양념장이 가득! 야들야들한 갈치 살결을 맛보고 있노라니.. 어? 내 밥이 다 어디 갔지? 양념장에 밥 비벼먹는 거 잊지마~

부산 [부산명물횟집] 반나절 숙성한 '광어'의 맛 / 부산 중구 자갈치해안로 55-1

1인분씩 담겨 나오는 참돔, 광어 그리고 밥과 지리까지. 회와 같이 먹는 백반, '회백밥' 곁들인 초장 맛은 단연 최고! 회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쌈싸머겅ㅋ 두번머겅ㅋ

제주 [귤하르방] 내 안에 '귤' 있다! /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54번길 35

앙증맞은 크기의 하르방 안에 귤잼이 가득! 한 입 베어 물면 귤 향이 화악~ 내 안에 '귤' 있다! 선물 포장용도 있어서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굳 -_-b

"역시 태어나길 잘했다! 세상에 이걸 먹기 위해 태어난 게 틀림없어"

후야, 너도? 이모도...ㅋㅋㅋ 그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오늘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백숙 맛집부터 백숙에 얽힌 이야기까지.. 보는 내내 입에 침 고였쟈나.. 내일 점심 메뉴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백숙 너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