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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강경준 '러브스토리' 누리꾼들 "새로운 강블리 탄생"
입력 2017-09-19 08:15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동상이몽2'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강경준과 장신영은 첫 만남부터 열애설 보도 후 이별, 지금까지 만남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강경준은 "신영이를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며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장신영도 "작품을 함께 하면서 자상하고 좋았다"며 "안 된다고 감히 넘볼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해도 갈수록 좋아져서 먼저 고백했다"고 사랑꾼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장신영은 "열애설 보도 후 악플로 도배가 돼 오빠에게 헤어지자고 했다"며 "악플도 악플이지만 양쪽 부모님을 생각하니 너무 힘드실 것 같아 그랬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오빠가 잘 잡아줘서 여기까지 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경준은 "부모님이 반대했다. 그래서 집을 나왔다"라며 "지금은 결혼 승낙을 받았다"이라고 전했다. 또 강경준은 장신영의 이혼에 대해 "과거는 과거고, 그게 신영이와 사귀며 저에게 중요하지 않았다"며 "그녀에게 아프고 슬픈 일이었지만, 더 밝게 살았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프로에 출연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이대로 알콩달콩 살아가면 될 듯~각자 연기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경준씨 살 빠지니 너무 잘생겼네요", sunb**** "강경준 씨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듬고 예쁘게 잘 사시길 두 분 너무 예뻐요", 0som**** "강경준 외모도 너무 괜찮지만, 사람도 너무 좋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좋네요. 늘 좋은 작품 만났으면 이쁘게 사랑하세요", youn**** "강경준 눈에서 진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게 보였어요. 너무 보기 좋은 사랑이네요. 두분 응원합니다", dktk**** "우블리랑은 완전 다른 느낌^^ 정말 좋아하는구나 배려가 일상이구나 장신영 씨 이제 정말 행복하세요", ljhs**** "두 분 앞으로도 이쁘게 사랑하고 사세요~ 방송 보고 너무 잘 어울리고 배려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