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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웹예능 '요서비의 요즘 것들' 티저 공개…MZ 언어·패션 도전
입력 2026-03-26 07:50   

▲'요서비의 요즘 것들' 양요섭 (사진 = '고고씽 (GOGOSING)' 유튜브 캡처)
가수 양요섭이 MZ 트렌드 체험기로 새로운 예능 서사를 연다.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은 지난 25일 신규 콘텐츠 '요서비의 요즘것들(이하 '요즘 요섭')'의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론칭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요즘 요섭'은 2세대 아이돌의 대표 주자인 양요섭이 10대부터 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문화와 언어, 스타일을 몸소 체험하며 '요즘 감각'을 업데이트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 콘텐츠다. 단순한 트렌드 체험을 넘어, 익숙함 밖으로 나선 아티스트의 솔직한 반응과 변화 과정을 리얼하게 포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티저는 본 촬영에 앞서 진행된 사전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작진과의 첫 미팅 자리에서 양요섭은 "유튜브 시켜준대서 왔는데 제작진이 너무 많아 놀랐다. 내향인의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 도중 MZ 세대 PD가 자연스럽게 섞어 사용하는 신조어들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쭈쫀쿠', '야르', '왁뿌', '트공남', '고무짜기', '버터떡' 등 낯선 단어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가운데, 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한 양요섭은 당황한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하며 현실 공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이 제안한 '새깅 패션'에 양요섭은 "대략 정신이 멍해졌다"며 당황하는가 하면, '요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이른바 '자만추' 상황에서 멘탈을 붙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평소 숏폼 콘텐츠를 자주 접한다는 양요섭은 영상에서 자주 들리는 AI 음성까지 직접 연습해봤다고 밝혀, 철저한 준비성과 적응력을 드러낸다.

'요즘 요섭'은 단순한 세대 체험기를 넘어, 익숙함과 낯섦 사이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반응과 성장의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과연 양요섭이 MZ 트렌드를 자신의 방식으로 흡수하며 새로운 트렌드세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요서비의 요즘것들'은 오는 4월 2일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0화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