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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해숙X김래원, 빈집 선택+차가운 반응…한끼 성공할까
입력 2017-09-19 11:24   

(사진=JTBC 제공)

국민모자(母子) 김해숙과 김래원이 ‘한끼줍쇼’에 출격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기 힘든 두 사람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낯선 환경에 어색해하던 김해숙과 김래원은 이내 시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김해숙에게 “평소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세요?”라고 물었지만, “일이 없을 땐 집에서 TV보면 쉬는 게 제일 좋다”라는 반전 답변이 돌아오기도 했다.

이날 밥동무와 규동형제는 덕풍동 주민들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먼저 벨 누르기 도전에 나선 김해숙은 시작 전부터 담을 넘어서라도 한끼를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첫 집부터 빈집을 선택한 그는 연이어 빈집을 선택하며 ‘꽝손 레이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숙의 열정적 참여에 용기를 얻은 김래원도 과감하게 벨 누르기에 도전했지만, 20년차 배우도 피해갈 수 없는 차가운 반응에 시작부터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