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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한동철 PD 회동 “방송 복귀 계획 無”
입력 2017-09-19 11:54   

▲가수 MC몽(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가수 MC몽이 한동철PD와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복귀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복귀설은 SNS에서 시작됐다. MC몽이 18일 한동철PD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영상을 SNS에 공개하면서 그가 방송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욱이 한동철 PD가 JTBC 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준비 중인 터라, MC몽의 방송 출연 가능성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사적인 만남일 뿐 회사에서 복귀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은 없다. 현재로서는 복귀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MC몽 역시 해시태그를 통해 “고마운데 생각없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상황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방송 복귀 제안을 거절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MC몽은 2014년 여섯 번째 정규음반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음반 및 공연을 통해서만 활동했을 뿐, 방송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