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사진출처=KBS 2TV)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좌충우돌 울릉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박서진은 아버지의 오랜 염원이었던 울릉도 여행을 기획한다. 최근 낮은 텐션과 분량 부족에 위기감을 느꼈다고 고백한 그는 “나영석 피디처럼 연출과 출연을 병행해 분량을 확보하겠다”라며 직접 메가폰을 잡은 ‘박피디’로 나선다.
박서진은 이번 여행 콘셉트를 ‘1박 2일’을 패러디한 ‘살림 2일’로 정하고 이른 아침부터 확성기를 들고 가족들을 깨우며 촬영을 독려한다.
박피디의 엄격한 연출은 울릉도행 여객선 안에서도 계속된다. 멀미로 지친 가족들에게 “시청자들은 멀미하지 않는다”라며 촬영을 강행했고, ‘1박 2일’의 시그니처인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을 도입해 현장을 몰아붙인다.
강도 높은 촬영이 이어지며 가족들의 불만도 극에 달한다. 약 9시간 동안 식사를 하지 못한 채 일정이 진행되자 어머니와 동생 효정은 귀가 의사를 밝히며 항의하고 급기야 부모님의 부부싸움으로 번지며 촬영장은 냉기류가 흐른다.
이에 과연 박피디의 ‘살림 2일’ 프로젝트가 갈등을 딛고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