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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2’ 장윤주 “남편 정승민에 평생 섹시하고 싶어”
입력 2017-09-19 22:11   

▲'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사진=tvN)

'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제주도에서의 신혼 일상과 함께 속마음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신혼일기2' 3회에서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가 제주도에서 늦은 밤 대화를 하는 모습과 더불어 진심을 전했다.

장윤주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정승민과 대화하던 중 나이 얘기를 꺼냈다. 그는 "남편이 그러면 32, 만으로 서른 때 나한테 장가 온거야? 미안하다"며 연하 남편인 정승민의 나이를 언급했다.

이에 정승민은 "여보가 내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만 안 눌렀어도"라며 장윤주와의 첫 인연이 SNS로 이뤄졌음을 말했다.

이후 정승민, 장윤주 부부는 차례로 '신혼일기2' 제작진에 향후 결혼생활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정승민은 "아내가 저를 보면서 남자로 느꼈으면 좋겠고 떨림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고 장윤주 역시 "(섹시함을)평생 가져가고 싶다. 집에서 남편한테는 계속 섹시하고 싶다. 연상이라 그런가?"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