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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400만 돌파…역대 19금 영화 최단 기록 경신
입력 2017-10-07 17:33   

▲(사진=영화 '킹스맨:골든서클' 포스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가운데 최단 흥행 기록을 갈아 치웠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개봉 11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킹스맨: 골든 서클’은 기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이었던 ‘내부자들’의 기록을 3일 앞당겼다.

또한 추석 극장가에서 외화로는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TOP5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을 제거하기 위해 미국의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벌이는 고군분투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