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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끝판왕 온다” 트와이스, 30일 첫 정규음반 발매
입력 2017-10-16 08:16   

▲걸그룹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30일 첫 정규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 같이 알리고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SNS의 ‘좋아요’를 누르는 모습이 담기며 새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음반명은 트와이스와 인스타그램을 합성한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이다. 타이틀곡은 ‘라이키(Likey)’로, 30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데뷔 2주년 기념 첫 공식 팬미팅에서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기습 공개해 환호를 얻었다.

당시 트와이스는 데뷔 2주년을 자축하면서 “팬들 덕분에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그리기만 했던 꿈이 현실이 됐다. 언제나 우리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트와이스와 함께 해 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와이스가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명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