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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이기광 “SNS로 안무가 섭외…무대 보는 맛 있을 것”
입력 2017-10-16 18:31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사진=어라운드어스)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안무가 섭외 비화를 밝혔다.

이기광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하이라이트 두 번째 미니음반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 받으실 수 있고 공감하실 수 있는 음악을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하이라이트는 안무팀 킹 오브 스웨그(KING OF SWAG)의 안무가 다디 닌자를 직접 섭외, 신곡 안무를 완성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기광은 “SNS를 통해 안무가 선생님과 직접 콘택했다. 짧은 안무 영상을 보다가 이 분의 바이브와 춤선, 안무적인 느낌이 이번 타이틀곡과 잘 어울릴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섭외 비회를 전했다.

그는 또한 “선생님께서 직접 한국에 오셔서 4박 5일 정도의 연습기간을 가졌다”면서 “노래와 참 잘 어울리는 안무가 나온 것 같다. 무대를 보시는 맛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셀러브레이트’는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거듭난 5인이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이후 두 번째로 내놓는 미니음반으로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 수록곡 전곡을 공개하고 팬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