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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김민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전속계약
입력 2017-10-19 16:05   

▲김민재(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배우 김민재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김민재가 활발히 연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한 이후 영화 '부당거래', '화차', '26년', '용의자', '무뢰한', '베테랑', '특종: 량첸 살인기', '더킹'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군함도'에서 조선인 징용 노동자들을 관리하는 노무계원 종구 역을 맡아 악랄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또한 SBS '쓰리 데이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KBS2 '추리의 여왕'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면서 이미 시청자들의 눈 도장을 찍은 상태.

한편,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는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주진모 등 연기파 중견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