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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 옹성우, 강다니엘-김종현 앞에 굴욕 "천사인데 믿어줘" 웃음
입력 2017-11-18 19:34    수정 2017-11-18 20:35

(▲SBS '마스터 키')

‘마스터키’ 워너원 옹성우가 멤버 강다니엘과 뉴이스트W 김종현 앞에 무릎을 꿇었다.

18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 옹성우는 자신이 천사라는 사실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자신이 지목한 이상민이 마스터키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옹성우는 상대팀 강다니엘과 김종현을 찾아가 “나 천사야. 믿어줘”라고 말을 꺼냈다.

옹성우 천사라고 믿지 않은 강다니엘과 김종현에게 자신이 '천사'라고 어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확인했는데 ‘옹성우는 천사가 아닙니다’라고 쓰여있었다”고 놀리며 모른 체했다. 무릎까지 꿇은 옹성우는 두 사람이 간장치킨을 먹고 싶다는 말을 하자 급히 매니저를 불러 "여기 근처 치킨 집 없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옹성우는 “나 말투를 바꿔야 하나 봐. 말투가 너무 바보 같아서 그런가?”라면서 억울함을 표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