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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 ‘복면가왕’ 소감 “시크릿가든 만나게 해주셔 감사”
입력 2017-11-19 22:44   

▲배우 이엘리야(사진=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시크릿가든으로 등장한 배우 이엘리야가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배우 이엘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로디만으로 울컥하는 선율을 선물해주신 음악 감독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풍성한 음악과 무대가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태프분들, 하우스 밴드분들, 계속 꼼꼼하게 체크해 주시던 가면 디자이너 팀 분들, 마지막까지 좋은 에너지를 전해줬던 사랑스러운 저의 스태프들, 시크릿가든을 만나게 해주신 '복면가왕' 작가님들과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엘리야는 이어진 글을 통해 "노래할 수 있다는 것, 짧았지만 노래 부르는 순간을 준비하던 8일이란 과정의 시간과, 노래가 끝나는 순간까지 모두 꿈꾸는 듯한 시간들이었다"며 "정말 멋진 가수 이보람님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더 특별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판정단 분들, 그 시간 함께했던 관객분들, 그 모든 순간들을 일기장에 소중히 잘 간직하겠다"며 "제 일기장을 빼곡히 채운 특별했던 시간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 128회에서 이엘리야는 '시크릿가든'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2라운드 대결을 펼쳤으나 '괘종시계'에 단 5표 차이로 밀려 아쉽게 가왕 도전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