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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 “마이듬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력 2017-11-29 15:05   

(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정려원이 ‘마녀의 법정’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려원은 29일 키이스트 공식 SNS에 “KBS2 ‘마녀의 법정’이 드디어 끝났다. 또 좋은 일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듬이라는 캐릭터가 잘 클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극 중 인물에 대한 애정과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려원은 ‘마녀의 법정’에서 독종마녀 에이스 검사 마이듬 역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전날 방송된 ‘마녀의 법정’ 마지막 회에서 조갑수(전광렬 분)의 잘못들을 조목조목 짚어내는 날카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여진욱(윤현민 분) 검사와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완성하며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전파하기도 했다.

한편 정려원은 2018년 신재호 감독의 영화 ‘게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