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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생일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 1억 기부
입력 2017-12-12 14:17   

▲연탄 봉사 중인 그룹 빅뱅 멤버 승리(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승리가 생일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승리가 대표로 운영하는 아오리F&B는 12일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재단 측은 이번 후원금으로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부 후원금을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해 난방을 위해 연탄이 필요한 가정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승리는 같은 날 아버지와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아오리F&B 임직원 및 가맹점주 30명, 이마트 임직원 20명도 동참했다.

승리는 “라멘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