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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워너원,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각축…강다니엘 1위
입력 2017-12-18 09:00   

▲워너원 강다니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를 놓고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은 1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8월 데뷔 이후 5개월 연속 1위다.

강다니엘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좋다’ ‘멋있다’ ‘잘생기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워너원’ ‘마스터키’ ‘워너원고’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윤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1.77%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2위부터 10위까지 상위권 순위를 두고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의 경쟁이 치열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이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워너원 박지훈이 3위를, 옹성우가 4위를 차지했다.

6-10위 순위 역시 워너원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고루 돌아갔다. 보이그룹 엑소 가운데서는 시우민이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엑소 백현, 카이 등도 20위 안에 안착했으며 샤이니 태민이 그 뒤를 따랐다.

한편 1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38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 및 분석해 만들어진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