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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15일 신곡 발표…윤종신과 호흡
입력 2018-01-08 09:23   

▲가수 장재인(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장재인이 이달 15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장재인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이 알렸다. 장재인은 2018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첫 주자로 신곡을 내게 됐다.

장재인의 신곡은 윤종신이 프로듀싱한 노래로, 윤종신은 2015년 발매된 ‘리퀴드(LIQUID)’ 음반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장재인의 음반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

미스틱은 “윤종신이 새해 첫 주자로 장재인을 내세운 것은 늘 새로운 음악,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음악을 추구하는 미스틱의 방향을 장재인이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그만큼 장재인과 곡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가능하다. 각별한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윤종신과 장재인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해 싱글 ‘까르망’, ‘벨벳(velvet)’, ‘월간 윤종신’ 9월호 ‘아마추어’, 걸그룹 레드벨벳 리메이크곡 ‘덤덤(Dumb Dumb)’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