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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트로베리, 윤딴딴 영입…에이전시 계약 포문
입력 2018-01-08 13:38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사진=매직스트로베리)

주식회사 매직스트로베리가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을 영입했다.

매직스트로베리는 8일 “윤딴딴이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딴딴은 2014년 싱글 ‘반오십’으로 데뷔해 지난해 2월 발매한 ‘니가 보고 싶은 밤’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같은 해 7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키기도 했다.

매직스트로베리는 윤딴딴에 대해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라고 평가하면서 “기존에 보여줬던 음악적 방향성이 자사 합류에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데뷔 때부터 윤딴딴과 함께 했던 매니지먼트사인 ‘딴딴한 피플’도 매직스트로베리와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매직스트로베리 관계자는 “딴딴한 피플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뿐 아니라 다양한 레이블들을 돕는 새로운 생태계 모델을 회사차원에서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직스트로베리는는 십센치(10cm), 선우정아, 치즈(CHEEZE) 등 유명 싱어송라이터들이 속해있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바이바이배드맨, 구름, 오핑 등이 속해있는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들의 집단인 피치스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