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 아빠 자랑 "우리 아빠는 술 잘마셔요"-비즈엔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 아빠 자랑 "우리 아빠는 술 잘마셔요"

입력 2018-01-14 17:49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가 아빠 고지용을 자랑으로 폭소케 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네가 있어 다행이야’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고지용과 아들 승재는 아빠 자랑대회에 참석했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기 전 고지용이 승재에게 무대매너 팁을 전수했다.

이후 무대에 있던 오른 승재는 아빠 자랑을 시작했다. 승재는 “우리 아빠는요. 키가 커요. 그리고 우리 아빠는 잘 놀아줘요”라고 말했다.

승재가 자신을 자랑하자 고지용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고지용이 “또”라고 말하자 승재는 “우리 아빠는 술을 마셔요”라고 말해 고지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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