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성일 "영화 속 정우성 스타일 맞추기 힘들었다"-비즈엔터

'비디오스타' 김성일 "영화 속 정우성 스타일 맞추기 힘들었다"

입력 2018-01-15 16:09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배우 정우성의 패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15일 네이버 TV에 "TOP스타일리스트 김성일, 그가 정우성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정우성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라며 영화 '내머리속의 지우개'를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정우성 씨는 그냥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멋있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성일은 "당시 영황 속 정우성 씨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이기 때문에 예쁘게 옷을 입히지 못했다"라며 "그래서 동대문에서 옷을 구매한 후 사포질을 했고, 겨우 옷을 입혔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디오스타' 는 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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