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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편성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동시간대 2위로 출발
입력 2018-01-19 09:05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화제의 중심에 서며 첫 방송을 끝마쳤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1, 2부 각각 4.0%(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2위에 해당된다.

이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독점 인터뷰와 강유미의 흑터뷰가 담겼다. 강유미는 MB 집무실과 다스 본사를 찾아 다스 소유주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과 양무진 북한대학교대학원 교수는 새로운 관점으로 '북한의 공포와 욕망'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4.9%와 4.4%를, MBC 'MBC스페셜-36700년의 눈물'은 3.4%, KBS1 '청소년드라마 안단테' 재방송은 1.5%를 각각 기록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