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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스타제국과 재계약 (공식입장)
입력 2018-02-02 09:26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사진=스타제국)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현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맺었다.

스타제국은 2일 “나인뮤지스 경리와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면서 “2012년 데뷔 이후 서로 간에 쌓아온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돼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리는 멤버 혜미에 이어 나인뮤지스 멤버 중 두 번째로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체결, 팀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관계자는 “경리와 스타제국이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경리의 활동에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두 번째 싱글 ‘뉴스(News)’ 활동부터 새 멤버로 합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주목 받았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경리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천만홀릭, 커밍쑨’에 신동엽, 은지원, 김기방, 영화감독 이원석과 함께 MC로 발탁돼 2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