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온차트뮤직어워즈’ 강태우‧이승엽, 올해의 실연자상
입력 2018-02-14 21:47   

▲강태우(위) 이승엽(사진=V LIVE)
가수 강태우, 기타리스트 이승엽이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올해의 실연자상을 탔다.

강태우와 이승엽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실연자상 코러스 부문과 연주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가수 황치열, 그룹 어반자카파, 비투비 등과 작업해온 강태우는 제 4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데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3년 전에도 같은 상을 받았는데 또 한 번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금도 합주하고 있을 엔지니어들과 세션 선배, 후배, 동료 분들 응원한다.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엽은 그룹 악동뮤지션, 위너, 젝스키스, 볼빨간 사춘기 등의 음반에 연주로 참여한 기타리스트. 그는 “큰 상 받아 기쁘다. 지금도 멋진 음반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연주자, 엔지니어 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사랑하는 가족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 차트 데이터를 통해 후보자/작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로 수상자/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