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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유재석, 나경은 둘째 임신 소감 “금슬? 우리는 쭉 좋았다”
입력 2018-03-08 15:45   

▲'해피투게더3' 유재석(사진=KBS2)

'해피투게더3'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의 둘째 임신에 대해 밝힌다.

8일 오후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MC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의 둘째 임신에 대해 전한다.

예고에 따르면 유재석은 "주변에 계신 형님들도 그렇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나경은 씨도 꼭 감사를 드리고 싶다더라. 제가 나경은씨 대신해서 인사드리겠다"고 둘째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수홍은 "결혼 10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슬이 좋다는 얘기 아니냐?"며 운을 뗐고 유재석은 "우리는 쭉 좋았다"는 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박수홍은 그의 말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지석진은 "박수홍 씨는 아기 한 명도 없는데 갱년기가 왔다"며 굴욕을 안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유재석의 둘째 소식과 함께 UN 최정원,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케이윌, 어반자카파 조현아, 걸그룹 모모랜드가 출연해 '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편을 꾸밀 '해피투게더3'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