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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작 파일럿 ‘달라서 간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간대 편성
입력 2018-03-22 09:40   

▲'달라서 간다'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4부작 파일럿 예능 '달라서 간다!'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간대에 편성됐다.

22일 오전 MBC에브리원 측은 "29일 여행 비교 리얼리티 '달라서 간다!'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총 4회로 제작될 '달라서 간다!'는 김대희, 유민상, 솔비, 유승우 등 4명의 연예인 출연자가 일반인들과 2개의 팀을 이뤄 같은 지역에서 펼쳐지는 여행을 비교해 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전혀 다른 캐릭터로 구성된 2개의 일반인 팀의 주도하에 펼쳐지는 동일한 장소, 다른 느낌의 여행을 전달할 예정이다.

타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일반인 여행자들이 여행 코스를 직접 짠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서로 다른 다양한 직업군들이 같은 지역을 여행할 때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 보여주며 버라이어티 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에서 여행을 떠난 팀은 세 명의 여성 변호사 팀과 세 명의 남자 배구선수 팀이다. 너무나 다른 두 팀의 여행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달라서 간다!'의 첫 번째 여행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산과 바다, 강까지 모두 품은 명품 도시 부산에서 펼쳐진다. 해운대 해변부터 감성마을에서 펼쳐지는 힐링 코스까지,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추억이 공존하는 부산을 다른 시각으로 여행하는 두 팀의 여행기가 전해진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남다른 여행기 '달라서 간다!'는 2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