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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최강창민 "독립 이유? 형이 너무 시끄러워"
입력 2018-03-23 15:25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하루가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3일 네이버 TV에 "하루만 창민의 윌슨이 되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창민은 뚜렷한 복근을 드러내며 아침을 맞이한다. 이 모습에 전현무는 "일부러 그러는거 아니야? 의도한 장면 같은데"라고 의심하지만, 박나래는 "너무 좋다"라며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곧이어 창민은 '나 혼자 산다' 윌슨 인형 다리에 누워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 누워서도 복근 보인다고 자랑하는거야 뭐야?"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후 창민은 독립한 계기에 대해 "숙소에서 살면 좋다. 심심하지 않고, 그런데 전 가끔 쉬고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형(윤호)은 친구들이랑 노는 걸 좋아하고 집에도 데려온다. 그리고 아침부터 일어나 노래를 크게 틀어놓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아 내가 정말 혼자 살지 않으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방신기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