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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한혜연, 심리적 불안 "나 배아파" 웃음
입력 2018-03-23 17:57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발칙한 동거' 한혜연이 스케이트를 타며 심리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측은 23일 네이버 TV에 "스케이트 타러 간 혜연X피오X진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피오-한혜연-진영이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긴장된 한혜연은 "너희들 부터 한 번 타"라고 말했고, 이에 처음 타는 진영은 순식간에 감을 잡고 자연스럽게 스케이트를 탔다. 피오 역시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이며 스케이트를 숙지했다.

이어 빙판 위에 올라선 한혜연은 소리를 지르며 "힘들다"라고 말했고, 이어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다리가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피오는 "제가 손을 잡아 줄게요"라며 한혜연의 손을 잡고 앞으로 조심스럽게 나갔다. 이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한혜연은 "나 배가 아퍼 똥 마렵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피오는 "제가 데리고 왔지만, 너무 안 쓰럽고 미안했다"라며 "심리적으로 느껴졌다. 똥 마려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