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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년 추모 무대
입력 2018-05-16 16:12   

▲가수 이승철(사진=진엔원 뮤직웍스)

이승철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에서 추모 무대에 나선다.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이 엄수된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 정부 인사, 정당 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가수 이승철이 추모 공연을 갖는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추도식 추도사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노무현 시민학교 청소년 봉하캠프 자원봉사자 조희연이 낭독한다.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이승철의 추모 공연, 추도사, 추모 영상과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노무현재단의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