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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누리, 마동석ㆍ송지효 주연 ‘성난황소’ 합류
입력 2018-05-17 17:40   

▲배우 배누리(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배누리가 영화 '성난황소'에 출연한다.

17일 오후 에코글로벌그룹은 "배우 배누리가 '성난황소'에서 납치극에 휘말린 소녀 소연 역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납치된 부인 지수(송지효 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액션을 담은 영화로, 배누리, 마동석, 김성오, 김민재, 송지효가 출연한다.

배누리는 최근 칸 국제영화제 상영을 확정한 VR영화 '기억을 만나다'에서 연기한 것은 물론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꽃님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라운관에서 스크린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배누리가 '성난황소'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성난황소'는 지난 4일 크랭크인 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