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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입력 2018-05-31 11:19   

(사진=UPI 코리아)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37%를 기록 중이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전’ ‘데드풀2’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이며, 뿐만 아니라 전작인 ‘쥬라기 월드’의 예매량(2만 2138장)을 뛰어넘은 수치다.

앞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전작 ‘쥬라기 월드’(2015)는 전 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이라는 흥행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으며, 2018년 전 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2번째 작품으로,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영화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6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