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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맞아 윤종신ㆍ박은혜ㆍ최시원 등 스타들도 평화 기원
입력 2018-06-12 16:32   

▲배우 박은혜, 가수 윤종신, 최시원(사진=고아라 기자)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윤종신, 박은혜, 최시원 등 스타들도 한목소리로 한반도 평화를 바랐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에서는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됐다. 이를 지켜본 스타들도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응원했다.

윤종신은 "아 만났어"라는 문구와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악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박은혜 역시도 SNS에 글을 남겼다. 박은혜는 "날씨가 예술, 이게 바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하늘"이라며 "오늘 있을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려나 보다. 평화가 오길"이라며 맑은 하늘이 담긴 영상도 함께 게재했다. 그는 이후 "3년 전 나도 싱가포르 카펠라호텔에 갔었다"며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카펠라 호텔의 사진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6.12 북미정상회담.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세계 평화를 향한 첫걸음. 평화의 여정! 성공리에 마치길 기도합니다"라며 북미정상회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밖에도 가수 신승훈, 작곡가 윤일상, 개그맨 남희석, 배우 이혜영, 임주환 등도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사진, 영상 등을 게재하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 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40분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의 서막을 알리는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5시 30분에 회담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